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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호야 레벨2 Week3 후기움직임 2021. 4. 9. 00:29
3주 차 첫날
운동하다 걸려온 동생 전화를 받다가,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부랴부랴 짐을 싸들고 나왔다.
DAY2의 굿모닝 무게를 점차 늘려봐야겠다. 햄스트링과 기립근에 뻐쩍지근함이 느껴진다.
바벨 슈러그를 한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상체에 돌덩이를 올려둔 느낌이다.
그만큼 펌핑감이 있다.
DAY3의 종목수를 완수하려다 죽는 줄 알았다... 괜히 중상급자용이 아니다.
DAY4 데드를 하는 날이다. 웜업세트까지 해서 적지 않은 세트수를 해야한다. 사실 데드만 해도 상당히 많이 털려있는 지경이다.
DAY5 와이 레이즈로 상부, 중부 승모근을 활성화시켜주고, 벤치를 하면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진다.
Tip, 벤치를 할 때 중량을 많이 들기 위해선 숄더패킹(후인하강)을 해주는 게 유리하지만, 자극 위주라면 숄더패킹을 안 하는 게 낫다.
DAY6 스쾃 때문에 압박이 느껴지긴 하지만, 적은 종목수에 안도감을 내쉰다.
Week 3 총평: day1~3일을 연달아 운동하면 상하체 펌핑감이 장난 아니다. 러닝 후 눈바디로 확연히 달라진 굴곡을 발견할 수 있다.
블록 1 완수를 위해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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