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호야 레벨2 Week3~4 후기

 

012

4주차 전체 시트

 

레벨 2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주 6일 웨이트는 정말 힘들다.

RIR을 아무리 지킨다 해도, 3일 연속하고 나면 온몸이 염증으로 뒤덮여 있는 느낌이다.

특히 하체 한 다음날은... 스트렝스 프로그램 돌리는 것만큼의 신경 피로도는 없어도

펌핑감과, 뻐쩍지끈함은 존재한다.

거의 대부분 3일 연속하고 다음날은 바로 쉬었던 듯 하다.

 

이제 대부분 종목들은 숙달돼서 유튜브로 자세를 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대략 70~80분 이내로 끝낼 수 있다.

 

월~수요일까지 종목수가 몰려있고
목~토의 종목수는 적어지지만 그렇다고

설렁설렁하게 구성된 세트는 아니다.

 

특히 데드데이 다음날은 ㅎㄸ 하다.

스쾃 다음 루마데드까지 연속으로 한 다음날
나의 햄스트링은 폭발 직전이었다.

 

 

012

3주차 전체시트

 

시트를 보면 중간 빼먹고 넘긴 날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 ㅜㅜ 

그리고 꼭 요일에 맞춰 못하더라도, 연속성 있게그다음 시트를 해야지 DAY를 넘기면 안 된다. 

 

파워빌딩 프로그램이라지만, 바디빌딩식 방식에 근비대가 주목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그런지 눈바디는 확실히 흥미롭다.

 

다만 엄청 먹어 째껴서 

사상 초유의 체지방량을 찍고 있다. 

무려 18%..?

 

 

17.9% 실화...?

 

러닝에 미쳤을 때 9%를 찍고 

최근 몇 년간은 14~15% 왔다 갔다 했었는데

식단은 전혀 하지 않고, 웨이트 후 회복하려는 마음에 막 먹는다.

몸에서도 자연스럽게 음식물을 원한다. 

섭취량이 증가해서 그런가... 미친 듯이 찌네...

 

블록 1을 마치고 주 5일 프로그램으로 바꿔보려 한다. 주 6일은 아무래도 힘들오 ㅜㅜ